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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PEGS Europe서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발표
- 그랩바디-T, 이중항체 구조로 4-1BB 단일항체의 간 독성 부작용 극복- 4-1BB 이중항체 임상 개발 순항 중…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할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제16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PEGS Europe은 업계 전문가와 전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가 직접 참여해 ‘항체 기반 항암제의 효능과 안전성 향상(Antibody-based Cancer Therapies: Overcome Efficacy and Toxicity Challenges)’ 세션에서 회사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구두 발표했다. 발표 제목은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를 통해 T 세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4-1BB T cell Engaging BsAb (Grabody-T) Activated T Cells only in the Tumor Microenvironment and Demonstrated Superior Efficacy and Safety Profile)’다. 4-1BB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4-1BB 단일항체는 T 세포가 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가장 먼저 4-1BB 단일항체를 개발한 것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이다. 이들이 개발한 4-1BB 단일항체는 강력한 항암 효능을 보였으나, 간에서도 4-1BB가 활성화되며 발생한 심각한 간 독성으로 인해 임상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됐다. 그랩바디-T는 이러한 4-1BB 단일항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항체 구조로 개발됐다. 이중항체의 경우, Claudin18.2, HER2 등의 종양 항원도 동시에 표적해 암 세포가 발현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T 세포가 활성화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로는 ABL503(Ragistomig), ABL111(Givastomig), ABL103, ABL105 등이 있으며, 실제 지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발표된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도 심각한 간 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ABL111은 미국 및 중국에서 ABL111을 화학 치료제, 니볼루맙(Nivolumab)과 3중 병용하는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503은 미국 및 한국에서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ABL103은 국내에서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5의 경우, 기술이전 파트너사 유한양행이 호주와 한국에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항체 전문가들 앞에서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들도 개발에 실패한 4-1BB를 이중항체 구조로 개발해 고유의 간 독성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아직 임상 1상 단계에 있는 그랩바디-T 적용 파이프라인들이 고무적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임상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다른 4-1BB 이중항체의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랩바디-T 플랫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으며, 2025년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 중인 ABL111은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무적인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또한,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은 현재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이 지속 연구 개발되고 있다.
2024-11-0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월드 ADC서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 발표
- 이중항체 ADC 시장 선점해 나갈 것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에 참석해 이중항체 ADC(Antibody Drug Conjugate)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가장 큰 규모의 ADC 전문 행사로, ADC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ADC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 에이비엘바이오는 프로그램 연자로 초청받아 참석하며, 발표 주제는 ‘현재의 임상적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이중항체 ADC(Bispecific ADC as Next Generation of ADC may Overcome Current Clinical Limitations)’다. 해당 발표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데이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이중항체 ADC를 개발하고 있다. ADC의 성공은 암 세포에 보다 많은 양의 강력한 화학 치료제인 페이로드(Payload)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중항체 ADC의 경우, 단일항체 ADC 대비 페이로드를 암 세포에 보다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안전성과 항암 효능이 향상되며, 암 세포의 회피 기전을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암 세포는 항암제로 인해 기존 신호전달 체계가 차단될 시 이를 보상할 수 있는 다른 회로를 활성화해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이중항체 ADC는 서로 보상 관계에 있는 두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략해 암 세포의 저항성 획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항체 ADC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은 선급금만 8억달러(약 1조원)를 들여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소티오(Sotio),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IDEAYA Biosciences) 등의 해외 바이오 기업들도 기술이전을 통해 이중항체 ADC를 확보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중항체 ADC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되며 국내외 여러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며, “이중항체 ADC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빠른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현재 내부에서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에 대한 비임상 개발에 힘써 내년 중으로 최대 3개까지의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으며, 2025년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맵(I-Mab)과 공동 개발 중인 ABL111은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무적인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또한,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은 현재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이 지속 연구 개발되고 있다.
2024-11-01ablbio
에이비엘바이오 파트너사 컴퍼스, ABL001 논문 발표
-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 COMPANION-002의 임상 설계 및 연구 방법론 등 소개- 이전 임상 2상서 ORR 37.5% 확인… 담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 높아 최근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 받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은 자사의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국제 학술지 퓨처 온콜로지(Future Oncology)에 ABL001(CTX-009)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 COMPANION-002의 목표와 임상 설계, 1차 평가지표 등 연구 방법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COMPANION-002는 이전에 한 가지 전신 화학 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ㆍ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001 및 파클리탁셀(Paclitaxel) 병용요법과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2/3상이다. ABL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A) 및 DLL4(Delta-Like Ligand 4) 표적 이중항체로, 암 조직 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한국 권리를 보유한 한독이 국내에서 진행한 담도암 임상 2상(HDB001A)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담도암 외에도 진행성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COMPANION-002는 ABL001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파클리탁셀 단독요법과 비교해 2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임상 참여자 수는 약 150명으로, 1차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는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이다. 2차 평가지표(Secondary Endpoint)에는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반응 기간(Duration of Response),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질병 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안전성 및 삶의 질 등이 포함된다. ABL001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이전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전신요법 치료를 받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37.5%(9/24)의 ORR이 확인됐다. ABL001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으로 2차 치료를 받은 환자 11명에서는 ORR 63.6%(7/11)가, 3차 치료를 받은 환자 13명에서는 ORR 15%(2/13)가 나타났다. 반응 기간의 중앙값은 6.9개월이었으며, 무진행 생존율 중앙값은 9.4개월, 1년 생존율은 53%였다. 이는 1차 치료 후 2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화학치료제 폴폭스(FOLFOX)의 ORR이 5%, 무진행 생존율 중앙값이 4개월임을 고려할 때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담도암은 담관, 담낭 또는 담관과 췌장이 소장에 연결되는 바터팽대부의 세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미국에서만 매년 약 23,000건의 담도암 환자가 발생하며, 이들 환자 중 단 10%만이 초기에 발견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대다수의 환자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로, 이들을 위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어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크다. ABL001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담도암 환자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는 등 담도암 치료제로 ABL001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허가 받기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ABL001 병용요법은 임상에서 좋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안전성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파트너사가 ABL001 임상 개발을 가속화해 담도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6-17ablbio
에이비엘바이오, ASCO 2024서 ABL503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 완전관해 ...
- CR 및 PR 환자, 유효 용량인 3mg/kg과 5mg/kg 투여군에서 나타나- 안전성 측면에서도 스테로이드 치료 등으로 관리 가능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4에서 진행된 ABL503(TJ-L14B, ragistomig)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ABL503 포스터는 6월 1일(현지시간) ASCO의 ‘Developmental Therapeutics Immunotherapy’ 세션에서 공개됐다. ABL503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와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로, 면역 관문(Immune Checkpoint)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ABL503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순차적으로 투여 용량을 증가시키는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는 미국에서, 용량 증량 파트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특정 용량의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 확장(Dose Expansion) 및 선정된 특정 암 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양 확장(Tumor Expansion) 파트는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 데이터 분석 대상이 된 환자들은 용량 증량 파트 참여자 34명과 용량 확장 파트에 참여한 19명으로, 총 53명이다. 이들 가운데 56.6%는 기존 PD-(L)1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를 받은 후에도 암이 재발한 환자들이었으며, 환자들은 대부분 임상 참여 전 항암 치료 경험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53명 중 효과 평가가 가능한 44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ABL503의 임상 1상에서 1건의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 및 6건의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PR)가 확인됐다. 이들 중 5명은 기존에 PD-(L)1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거나 치료 후에도 암이 재발한 환자들이었다. 특히, CR의 경우, 사전 치료를 7회 이상 받고, PD-(L)1 억제제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해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난치 난소암 환자에서 나온 결과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7명의 CR 및 PR 환자들은 모두 유효 용량인 3mg/kg과 5mg/kg을 투여 받았으며, 이에 따라 유효 용량에서 확인된 ABL503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26.9%(7/26), 임상적 이점 비율(Clinical Benefit Rate, CBR)은 69.2%(18/26)로 나타났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관리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명의 환자에서 최소 1건 이상의 치료 관련 부작용(Treatment-related Adverse Event, TRAE)이 보고됐다. 가장 흔한 TRAE는 알라닌 아미노기전달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ALT) 및 아스파트산 아미노기전달효소(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수치 증가였으며, Grade 3 이상의 ALTㆍAST 수치 상승을 보인 환자들은 스테로이드 치료 등으로 치료 가능했다. 또한, 5명의 용량 제한 독성(Dose-Limiting Toxicity) 환자들 역시 모두 회복되었거나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대 내약 용량(Maximum Tolerated Dose)은 7mg/kg이였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250억 달러 매출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펨브롤리주맙을 비롯한 PD-(L)1 억제제는 다양한 암 종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이 치료에 반응해 효과를 보이는 환자는 20~30% 정도에 불과하다. 이렇게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 속에서 ABL503이 임상 1상임에도 PD-(L)1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CR과 PR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ABL503으로 인한 AST 및 ALT 상승은 ABL503 뿐만 아니라 PD-(L)1을 표적하는 치료제들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중간 데이터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상에서 추가로 확인되는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향후 임상 전략을 지속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기도 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6-04ablbio
에이비엘바이오 파트너사 시스톤, ASCO 2024서 ABL202 임상 결과 발표
- 고형암 및 림프종에서 임상 효능 입증한 최초의 ROR1 ADC, CS5001(ABL202)- 임상 1상 분석 결과, 호지킨 림프종에서 ORR 55.6%, DLBCL에서 ORR 50.0% 확인…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도 유망한 항암 효능 나타나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자사의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CStone Pharmaceuticals)가 CS5001(ABL202, LCB71)의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a/1b상 데이터를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4에서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ROR1 ADC CS5001에 대한 글로벌 다지역, 임상 1a/b상 연구(A phase 1a/b, multi-regional, first-in-human study of CS5001, a novel anti-ROR1 ADC, in patients with advanced solid tumors and lymphomas)’다. 초록에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CS5001은 임상 1a상 첫 8개 용량군(7~125μg/kg)에서 용량 제한 독성(Dose-Limiting Toxicity, DLT)이 관찰되지 않고, 최대 허용 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에도 도달하지 않으며, 우수한 안전성과 예상한 약동학적(PK) 특성을 보고했다. 또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호지킨 림프종, 비소세포폐암(NSCLC), 췌장암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에서 약효가 관찰됐다. CS5001의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호지킨 림프종에서 55.6%, DLBCL에서 50.0%로 확인됐으며, 이는 MSD가 개발 중인 ROR1 ADC MK-2140이 임상 1상에서 보여준 ORR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포스터에 명시된 데이터 마감일 기준, 용량군을 9단계(156μg/kg)까지 증량했음에도 여전히 DLT가 관찰되지 않았고, MTD에도 도달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사전 치료 경험이 많은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들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ROR1 ADC가 임상에서 다양한 고영암 및 혈액암에서 고무적인 항암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호지킨 림프종에서 1명의 완전 관해와 4명의 부분 관해가 확인됐고, DLBCL 환자에서도 1명의 완전 관해와 2명의 부분 관해가 나타났다. 고형암 환자들 역시 다수의 부분 관해를 보고하고 있어 회사의 기대가 크다. 임상 1b상에서 용량 최적화 및 적응증 검토를 위한 용량 확장을 곧 시작하고, 2024년 말까지 확증 임상(pivotal trials)에 들어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S5001은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을 표적으로 하는 임상 단계의 ADC 후보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ROR1 항체에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종양 특이적 절단 가능 링커와 PBD 전구약물을 적용해 개발됐다. 2020년 10월,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시스톤과 CS5001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에 따라 시스톤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에서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다. ABL001의 경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개발사의 빠른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기도 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5-28ablbio
에이비엘바이오,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보유 지분 매도로 오버행 이...
- 한국투자파트너스 보유 지분 5% 미만으로 감소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0,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4,122주에서 2,324,122주, 5% 미만으로 감소했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반대로 오버행 이슈가 해소될 경우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가 상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대 주주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으로 인해 오버행 이슈가 우려되는 기업으로 평가돼 왔다. 이들이 모든 주식을 한번에 매도할 시 급격한 주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가 좋은 성과를 내 주가가 오름세로 전환할 때마다 오버행 우려로 인해 그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한국파트너스의 지분 매도를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평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초기 재무적 투자자로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던 막대한 양의 지분이 최근 시장에 풀리며 주가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버행 이슈 해소인 만큼, 올해 예정된 임상 성과 발표에 따라 투자 수급이 개선돼 안정적인 주가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상장 후부터 지금까지 자사 주식을 보유해 왔다. 이번 매도 역시 단순 차익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발표된 ABL111의 고무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시작으로 올해 ABL503, ABL202, ABL001, ABL105 등의 파이프라인도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ABL103의 국내 임상 역시 순항하고 있어 에이비엘바이오의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잘 되고 있다.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ABL103(B7-H4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를 포함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 중에 있다.
2024-03-20ablbio
에이비엘바이오, 국제 학술지에 그랩바디-B 논문 발표
- 엘스비어의 신규 학술지 ‘셀 리포츠 메소즈’에 11월 21일 공식 게재- IGF1R 표적 그랩바디-B, 안전하고 효율적인 BBB 셔틀 플랫폼으로 제시 2022년 11월 23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비임상 연구 분석 논문이 국제 학술지 ‘셀 리포츠 메소즈(Cell Reports Methods)’에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셀 리포츠 메소즈는 네덜란드의 의학 및 과학 기술 전문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에서 새롭게 출간한 학술지로, 과학적 진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Grabody-B, an IGF1 Receptor-based Shuttle, Mediates Efficient Delivery of Biologics Across the Blood-brain Barrier(그랩바디-B, BBB를 투과해 생물학적제제의 효율적인 전달을 돕는 IGF1R 기반 셔틀)’이며, 11월 21일(현지시간)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다. 그랩바디-B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를 표적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병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BBB 침투를 향상시킨다. 이번 논문에서 IGF1R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가진 이상적인 BBB 셔틀 타깃으로 제시됐으며, 비임상 연구 결과 그랩바디-B는 IGF1R 매개 신호 전달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단독항체 대비 개선된 약물의 뇌 전달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그랩바디-B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ABL301 미국 임상 1상을 필두로 그랩바디-B가 적용된 퇴행성뇌질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B가 적용된 ABL301은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10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2-11-23ablbio
[조선비즈] [K바이오리더]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연구개발에 ...
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2/02/13/HXIJSOSMJBHHJA22FWVV7TMWU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2-02-13ablbio
[한국경제] 에이비엘 "올해만 항암제 3건 임상 돌입"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54759
2021-05-31abl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