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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다국적 제약사 출신 글로벌 임상개발 전문가 김은경 박사 영입
2022-04-25ablbio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BMS 및 한국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 경험

- 임상 전략 수립, 파트너사 협력 등 임상개발 관련 업무 총괄 예정

 

2022년 4월 25일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다국적 제약사 BMS(Bristol Myers Squibb) 및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Novartis Oncology) 출신 김은경 박사를 새로운 의학임상개발 본부장(Head of Medical and Clinical Development)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은경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분자 종양학(Molecular Oncology)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종양학 전문가이자 혈액종양분과를 전공한 전문의다.

 

또한, 김은경 본부장은 다국적 제약사에서 다수의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폭넓은 항암 신약 임상개발 경험을 쌓아왔다. 김은경 본부장은 에이비엘바이오 입사 전 일본 BMS 항암제 임상개발 전략팀 총괄, 동아시아 항암제 개발 및 이노베이션 전략 담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BMS 종양 부문 의학부 총괄 등을 역임하며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항암제 임상개발과 전략을 담당했다. BMS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에서 의학부를 이끌며 R&D 전략 수립 및 글로벌 임상 진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향후 김은경 본부장은 에이비엘바이오에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가속화를 위한 전략 수립, 임상시험 관리 및 감독, 파트너사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경 본부장은 “난치성 암과 퇴행성뇌질환 치료를 위해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플랫폼과 파이프라인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임상개발 본부장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다국적 제약사에서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ABL301 등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는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현재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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